[한문의 실사 - 동사 1] 일반동사 / 동작동사 / 상태동사 / 지각동사
1) 일반동사 일반동사는 주로 술어가 되지만 간혹 관형어나 부사어, 주어, 목적어가 되기도 한다. 1-1) 술어 滕文公世子, 將之楚, 過宋而見孟子. (등문공이 세자로 있을 때 장차 초나라로 가다가 송나라에 잠시 들러 맹자를 찾아뵈었다.) ☞ '滕文公(주어) + 爲(술어) + 世子(목적어), 將(부사어) + 之(술어) + 楚(목적어), 過(술어) + 宋(목적어) + 而(접속사) + 見(술어) + 孟子(목적어)'의 구조로서 동사 '爲', '爲', '過', '見'이 모두 술어가 된다. 一人衡行於天下, 武王恥之. (한 사람이 천하에 횡행하자, 무왕이 그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 '一人(주어) + 衡行(술어) + 於(개사)+天下(목적어)'의 구조로서 동사 '衡行'이 술어가 된다. 1-2) 관형어 동사가 관형어가..
2023.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