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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공부/대학공의(大學公議)2

[여유당전서 대학공의(大學公議) 일(一)] 태학의 도[대(大)는 태(泰)로 읽는다] / 태학지도(大學之道[大, 音泰]) 태학지도(大學之道【大, 音泰】) 大學者, 國學也, 居胄子以敎之. 大學之道, 敎胄子之道也. 태학이란(大學者), 국학이고(國學也), 귀족의 맏아들들을 머물게 해서(居胄子以) 가르쳤다(敎之). 태학의 도는(大學之道), 장자들을 가르치는(敎胄子之) 도다(道也). ○議曰 舊音大, 讀爲泰, 今人如字讀, 非也. 大學之道一句, 不惟此經有之. 〈學記〉曰: "大學之道, 近者悅服, 遠者懷之." 又曰: "大學之敎, 時敎必有正業." 又曰: "大學之法, 禁於未發." ○議曰 옛 음에서(舊音) 대(大)는, 읽으면(讀) 태가 되었으나(爲泰), 지금 사람들이(今人) 글자대로(如字) 읽는 것은(讀), 잘못이다(非也). 태학지도(大學之道)란 한 구절은(一句), 오직(惟) 이 경에만(此經) 있는 것이(有之) 아니다(不). 학기에서(〈學記〉).. 2023. 11. 17.
[여유당전서 대학공의(大學公議) 일(一)] 대학을 지은 사람과 그 시작 / 서(序) 《禮記》四十九篇. 鄭目錄, 《大學》第四十二. 예기(《禮記》) 49편이다(四十九篇). 정현의(鄭) 목록에(目錄), 대학은(《大學》) 제42편이다(第四十二). ○鄭端簡《古言》云: "孔伋窮居于宋, 作《大學》以經之, 作《中庸》以緯之." 【詳見《中庸箴》】 ○정단간이(鄭端簡) 고언에서(《古言》): "공급이(孔伋) 송나라에서(于宋) 가난하게 살 때(窮居), 대학을 지어서(作《大學》以) 날실로 삼고(經之), 중용을 지어서(作《中庸》以) 씨줄로 삼았다(緯之)."라고 했다(云) 【詳見《中庸箴》】 ○案 先儒謂: "《中庸》, 子思所作, 〈緇衣〉, 公孫尼子所撰. 鄭康成云, ‘〈月令〉, 呂不韋所修. ’ 盧植云, ‘〈王制〉, 漢文時博士所錄. 〈三年問〉, 荀卿所著. 〈樂記〉, 河間獻王諸生所輯. ’” 皆有古據. ○案 선유가(先儒): ..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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