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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예기집설대전(禮記集說大全)2

[예기(禮記)집설 곡례 상(曲禮 上) 第1-1] 백성을 편안하게 하려면 / 무불경 엄약사 안정사(毋不敬 儼若思 安定辭) 공경하지 않는 것이 없고 생각이 엄숙하고 말이 안정되면 010101 曲禮에 曰호대, 毋不敬하며 儼若思하며 安定辭하면 安民哉인져. 곡례(曲禮)에 이르기를(曰), 공경하지 않는 것이(不敬) 없고(毋) 엄숙하여(儼) 생각하는(思) 것처럼 하며(若) 말을(辭) 안정되게(安定) 하면 백성을(民) 편안하게 할(安) 수 있을 것이다(哉). * 儼(엄): 의젓하다, 근엄하다, 공손하다, 삼가다, 바로잡다, ~와 같다. [集說] 毋는 禁止辭라. 무(毋)는 금지사(禁止辭)라. ○ 朱子가 曰호대, 首章은 言君子修身이 其要가 在此三者하고 而其效가 足以安民이니 乃禮之本이라 故以冠篇하니라. 주자(朱子)가 말하기를(曰), 첫 장(首章)은 군자의(君子) 수신하는(修身) 것이 그(其) 요체(要)가 이(此) 세 가지에(三者) 있어서(在.. 2023. 6. 23.
[예기(禮記)집설 곡례 상(曲禮 上) 第1 集說] 곡례가 삼천이니 자세하고 소상한 것이 많다 / 경왈 곡례삼천(經曰 曲禮三千) [集說] 01000 經에 曰호대, 曲禮三千이라 하니, 言節目之委曲이 其多如是也라. 경(經)에 이르기를(曰), 곡례가(曲禮) 삼천(三千)이라 했는데, 조목의(節目之) 자세하고(委) 소상한(曲) 것이 아마도(其) 이처럼(如是) 많다고(多) 말한 것이다(言也). * 曲禮: 의식(儀式)이나 행사(行事)에서 몸가짐 따위에 관(關)한 자세(仔細)한 예절(禮節). * 委曲: 자세(仔細)하고 소상(昭詳)함. 또는 그 곡절(曲折). * 委(위): 맡기다, 내버려두다, 자세하다, 의젓하다, 굽어지다, 끝, 말단. * 曲(곡): 굽다, 도리에 맞지 않다, 불합리히다, 자세하다, 구석, 가락. 此는 卽古禮經之篇名이니, 後人이 以編簡多라. 故로 分爲上下하니라. 이것(此, 곡례)은 바로(卽) 예전(古) 예경의(禮經之) 편명(篇名..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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