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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 경신 명심술 05] 공경과 충성은 오랑캐의 땅에서도 버릴 수 없다 / 거처공 집사경 여인충수지이적(居處恭 執事敬 與人忠雖之夷狄)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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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身 05-01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雖之夷狄, 不可棄也. - 『論語』 「子路」

처소에 머물 때(居處) 공손하고(恭), 일을 집행할 때(執事) 공경하고(敬), 남과 더불어(與人) 충성하는 것은(忠) 비록(雖) 이적의 땅에(夷狄) 가더라도(之), 버릴 수 없다(不可棄也).

 

[集解] 之, 往也. 夷, 東夷, 狄, 北狄. 

지(之)는, 감이다(往也). 이(夷)는, 동이고(東夷), 적은(狄), 북적이다(北狄). 

 

朱子曰恭主容, 敬主事, 恭見於外, 敬主乎中. 之夷狄不可棄, 勉其固守而勿失也.

주자가 말하기를(朱子曰) 공손함은(恭) 용모를 주로 하고(主容), 공경함은(敬) 일을 주로 하니(主事), 공손함은(恭) 바깥에 보이고(見於外), 공경함은(敬) 안에서 주가 된다(主乎中). 지이적불가기(之夷狄不可棄)는, 그 지킴을(其固守) 힘써서(而) 잃지 말라는 것이다(勿失也).

 

* 勉(면): 힘쓰다, 권하다, 격려하다, 권면하다, 빠르다, 벗어나다. 

 

[原文]

敬身 05-01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雖之夷狄, 不可棄也. - 『論語』 「子路」

 

[集解] 之, 往也. 夷, 東夷, 狄, 北狄. 朱子曰恭主容, 敬主事, 恭見於外, 敬主乎中. 之夷狄不可棄, 勉其固守而勿失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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