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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 경신 명심술 06] 독실하고 공경스러우면 오랑캐의 나라에서도 통한다 / 언충신 신독경 수만맥지방행의(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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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身 06-01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行乎哉. - 『論語』 「衛靈公」

말이(言) 충성스럽고 믿음직하며(忠信), 행동이(行) 독실하고 공경스러우면(篤敬), 비록(雖) 만맥의(蠻貊之, 오랑캐의) 나라에서도(邦) 행해진다(行矣). 말이(言) 충성스럽고 믿음직하지 못하며(不忠信), 행동이(行) 독실하고 공경스럽지 못하면(不篤敬), 비록(雖) 주리에서도(州里, 자기 마을에서도) 행해지겠는가(行乎哉). 

 

[集說] 陳氏曰盡己之謂忠, 以實之謂信. 篤, 厚. 蠻, 南蠻, 貊, 北狄. 二千五百家爲里.

진씨가 말하기를(陳氏曰) 자기를 다하는 것을(盡己之) 충이라 하고(謂忠), 성실함으로 하는 것을(以實之) 신이라 한다(謂信). 돈(篤)은, 두터움이고(厚). 만(蠻)은, 남만이고(南蠻), 적(貊)은, 북적이다(北狄). 이천오백 가가(二千五百家) 리가 된다(爲里).

 

[原文]

敬身 06-01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行乎哉. - 『論語』 「衛靈公」

 

[集說] 陳氏曰盡己之謂忠, 以實之謂信. 篤, 厚. 蠻, 南蠻, 貊, 北狄. 二千五百家爲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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