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문장 구조 - 주어 1] 주어가 되는 명사(구), 형용사, 동사(구)
1) 주어(명사, 명사구, 대사) + 술어 + 목적어 詩曰天生蒸民, 有物有則. (시경에 이르기를 '하늘이 많은 백성을 내시니, 사물이 있으면 법칙이 있다'라고 하였다.) ☞ '天(주어) + 生(술어) + 蒸民(목적어)'의 구조다. 學問之道, 無他, 求其放心而已矣. (학문하는 길은 다른 것이 없으니, 그 놓아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 '學問之道(주어) + 無(술어) + 他(목적어)'의 구조로서 명사구 '學問之道'가 주어다. 2) 주어(형용사) + 술어 + 목적어 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威武不能屈. (부귀가 방탕하게 하지 못하며, 빈천이 옮기지 못하며, 위력과 힘이 굽히지 못한다.) ☞ '富貴(주어) + 不+ 能(조동사) + 淫(술어), 貧賤(주어) + 不 + 能(조동사) + 移(술어), 威武(..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