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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4] 죄 없는 사람을 죽이면 / 무죄이살사장[無罪而殺士章]

by ഗൗതമബുദ്ധൻ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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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가 떠나는 상황

孟子曰: “無罪而殺士(무죄이살사), 則大夫可以去(즉대부가이거); 無罪而戮民(무죄이륙민), 則士可以徙(즉사가이사).”

맹자가 말하기를: “죄가 없는데(無罪而) 선비(士, 관리)를 죽이면(, 則) 대부가(大夫) 떠날(去) 수 있고(可以); 죄가 없는데(無罪而) 백성을 죽이면(戮民, 則) 관리(士)가 옮길(徙) 수 있다(可以).”

 

言君子當見幾而作, 禍已迫, 則不能去矣.

군자는(君子) 마땅히(當) 기미를 보고(見幾而) 일어나니(作), 화가(禍) 이미(已) 임박하면(迫, 則) 떠날(去) 수 없다(不能)는 말이다(言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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