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형식적인 예와 의를 따르지 않는다
孟子曰: “非禮之禮(비례지례), 非義之義(비의지의), 大人弗爲(대인불위).”
맹자가 말하기를: “예가 아닌(非禮之) 예와(禮), 의가 아닌(非義之) 의는(義), 대인이(大人) 하지 않는다(弗爲).”
察理不精, 故有二者之蔽. 大人則隨事而順理, 因時而處宜, 豈爲是哉?
이치를 살핌이(察理) 정밀하지 않고(不精), 그러므로(故) 두 가지의(二者之) 가림(蔽)이 있다(有). 대인으로 말하자면(大人則) 일을 따라서(隨事而) 이치를 따르고(順理), 때에 따라서(因時而) 마땅함에 처하고(處宜), 어찌(豈) 이것을(是) 하겠는가(爲哉_)?
반응형
'공맹의길 > 맹자집주(孟子集註)'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8] 하지 않고 나서야 큰일을 한다 / 인유불위장[人有不爲章] (0) | 2022.11.07 |
---|---|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7] 중야양부중장(인락유현부형장)[中也養不中章(人樂有賢父兄章)] (0) | 2022.11.07 |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5] 임금이 어질면 불인한 사람이 없다 / 군인막불인장[君仁莫不仁章] (0) | 2022.11.07 |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4] 죄 없는 사람을 죽이면 / 무죄이살사장[無罪而殺士章] (0) | 2022.11.07 |
[맹자집주 이루하(離婁下) 3] 임금이 신하를 수족처럼 여기다 / 군시신여수족장[君視臣如手足章] (0) | 2022.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