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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 이루상(離婁上) 23] 남을 가르치려 들면 근심이 생긴다 / 호위인사장[好爲人師章] / 인지환재호위인사(人之患在好爲人師)

by ഗൗതമബുദ്ധൻ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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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가르지치 좋아하는 못된 버릇

孟子曰: “人之患在好爲人師(인지환재호위인사).”

맹자가 말하기를: “사람의(人之) 근심은(患) 남의 스승되기를(爲人師) 좋아함(好)에 있다(在).”

 

○ 王勉曰: “學問有餘, 人資於己, 以不得已而應之可也. 若好爲人師, 則自足而不復有進矣, 此人之大患也.”

왕면이 말하기를: “학문에(學問) 남음이 있어(有餘), 남이(人) 나에게(於己) 의지하면(資), 그것으로(以) 어쩔 수 없이(不得已而) 그것을 응대함이(應之) 좋다(可也). 만약(若) 남의 스승되기를(爲人師) 좋아한다면(好, 則) 스스로 만족하고(自足而) 다시(復) 나아감이(進) 있지 않아서(不有矣), 이것이(此) 사람의(人之) 큰 걱정이 된다(大患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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