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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근심
子曰: “君子病無能焉(군자병무능언), 不病人之不己知也(불명인지불기지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君子) 능력이 없음(無能)을 걱정하지(病焉), 남이(人之) 자기를(己) 알아주지 않음(不知)을 걱정하지 않는다(不病也).”
○ 凡章指同而文不異者, 一言而重出也.
모든 장이(凡章) 같은(同) 뜻이지만(指而) 글이(文) 다르지 않은(不異) 것은(者), 한 번(一) 말했는데(言而) 여러 번(重) 나온 것이다(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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