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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에 맞게 생각하라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군자사불출기위).”
증자가 말하기를: “군자의(君子) 생각(思)은 자기(其) 지위를(位) 벗어나지 않는다(不出).”
此艮卦之象辭也. 曾子蓋嘗稱之, 記者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
이것은(此) 간괘의(艮卦之) 상(象)에 대한 설명이다(辭也). 증자가(曾子) 아마도(蓋) 일찍이(嘗) 이것을 말했는데(稱之), 기록한 사람이(記者) 윗 장의 말(上章之語)로 말미암아(因而) 비슷한 것(類)끼리 기록했다(記之也).
○ 范氏曰: “物各止其所, 而天下之理得矣. 故君子所思不出其位, 而君臣, 上下, 大小, 皆得其職也.”
범씨가 말하기를: “사물이(物) 각자(各) 자기(其) 자리(所)에 머물면(止, 而) 천하의(天下之) 이치가(理) 얻어진다(得矣). 그러므로(故) 군자(君子)가 생각하는 것(所思)이 자기 지위를(其位) 벗어나지 않고(不出, 而) 임금과 신하(君臣), 상하(上下), 대소(大小)가, 모두(皆) 자기(其) 직분(職)을 얻는다(得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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