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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以約失之者鮮矣.” (자왈 이약실지자선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단속함으로(以約) 그것을(之) 실수하는(失) 사람은(者) 드물다(鮮矣).
* 之(지)는 일반적인 사실이나 사물,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대사다. [先行其言, 而後從之.(먼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행하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 謝氏曰: “不侈然以自放之謂約.”
사씨가 말하기를: 무절제하게(侈然以) 스스로 방만하지(自放) 않은(不) 것이(之) 약이라고(約) 한다(謂).
尹氏曰: “凡事約則鮮失, 非止謂儉約也.”
윤씨가 말하기를: 무릇(凡) 일이(事) 간략하면(約則) 실수가(失) 적으니(鮮), 검약을(儉約) 말함에(謂) 그치는(止) 것이 아니다(非-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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