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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삼년(三年) 동안 부모의 도를(於父之道) 바꿈이(改) 없다면(無), 효도라고(孝) 말할 수(可謂) 있다(矣).
* 於(어)는 동작의 대상을 표시하는 전치사로 자동사와 타동사 뒤에 다 쓸 수 있다. [宜鑑於殷.(은나라를 거울로 삼아야 한다.) <詩經 大雅 文王>]
胡氏曰: “已見首篇, 此蓋複出而逸其半也.”
호씨가 말하기를: 이미(已) 첫 편에(首篇) 나왔는데(見), 이것은(此) 대개(蓋) 다시 나왔고(複出而) 그 반이(其半) 없어졌다(逸-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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