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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후배/공자가어(孔子家語)

[공자가어(孔子家語) 유행해(儒行解) 5-9] 유자는 일묘의 집으로 충분하고 / 유유일묘지궁 환도지실(儒有一畝之宮 環堵之室)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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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有一畝之宮環堵之室

선비에게는(儒) 한 이랑의(一畝之) 집과(宮), 둘러친(環) 담이 있는(堵之) 집이(室) 있고(有)

 

* 環(환): 고리, 둘레, 돌다, 에두르다, 두루 미치다, 들어있다, 물리치다.

* 堵(도): 담장,거처, 이것, 막다, 편안히 살다. 

 

蓽門圭窬, 蓬戶甕牖

사립문과(蓽門) 협문(圭窬), 쑥으로 만든 문과(蓬戶) 깨진 항아리로 만든 창문(甕牖)

 

* 蓽(필): 사립문

* 窬(유): 협문, 속이 비다, 뚫다, 넘다. 

* 蓬(봉): 쑥, 껍질, 흐트러지다, 떠돌아다니다, 성대하게 일어나다.  

* 甕牖(옹유): 깨진 항리로 만든 창문.

* 甕(옹): 독, 항아리. 牖(유): 들창, 깨우치다. 

 

易衣而出, 幷日而食

옷을(衣) 바꿔 입고서(而) 나가고(出), 하루를 아울러(幷日而) <한 번> 먹지만(食)

 

上答之不敢以疑,

윗사람이(上) 그를(之) 응낙해도(答), 감히(敢) 그것으로(以) 의심하지 않고(疑),

 

* 答(답): 대답, 해답, 답하다, 응낙하다, 보답하다, 응대하다, 합당하다. 

 

上不答之不敢以諂

윗사람이(上) 그를(之) 응낙하지 않아도(不答), 감히(敢) 그것으로(以) 아첨하지 않고(諂)

 

其爲士有如此者.

그(其) 선비됨에(爲士) 이와 같은 것이(如此) 있는(有) 사람이다(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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