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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子曰): “삼 년 동안(三年) 아버지의(父之) 길을(於道) 바꾸지(改) 않으면(無), 효라고(孝) 이를만하다(可謂矣).”
* 於(어)는 동작의 대상을 표시하는 전치사로 자동사와 타동사 뒤에 다 쓸 수 있다.
☞ 宜鑑於殷.(은나라를 거울로 삼아야 한다.) <詩經 大雅 文王>
* 父之道: 아버지의 도(道), 아버지가 생전에 일을 처리하던 방식이나 원칙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可謂(가위): 말할 수 있다.
* 矣(의): ...이다. 문장 끝에 놓여 단정적인 어기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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