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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四書) 독해/논어(論語) 한문 문법(文法) 분석

[논어(論語) 한문 문법: 팔일(八佾) 3-14] 찬란하구 그 문채여, 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 / 주감어이대 오종주(周監於二代 吾從周)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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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자왈 주감어이대 욱욱호문재 오종주)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 監 관찰하여 그 좋고 나쁨을 알다.

 

* 於(어): 동작의 대상을 표시하는 전치사.

☞ 三年無改於父之道.(삼년상을 지내는 동안 부친이 가시던 길을 바꾸지 않는다.『論語 學而 11』)

 

* 二代(이대): 하(夏)와 은(殷)의 두 왕조.

 

* 郁郁乎: 찬란하고 찬란하다!, 郁(욱): 융성하다. 찬란하다.

 

* 文: 문명화되어 더욱 화려한 문채. 禮儀예의, 典章전장, 文物문물, 制度제도 등을 가리킨다. 옛사람들은 '質질'과 상대되는 글자로 잘 사용했다.

 

* 哉(재): 감탄의 어기를 표시하는 어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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