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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非其鬼而祭之, 諂也. (자왈 비기귀이제지 첨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子曰): “자기 귀신이(其鬼) 아닌데도(非而) 제사 지내는 것은(祭之), 아첨이다(諂也).
* 非(비): ~이 아니다. 不爲(불위)·不是(불시)와 같다.
☞ 吾所謂時者, 非時日也.(내가 말하는 때란 시일이 아니오. 『史記 韓世家』)
* 其鬼(기귀): 그의 귀신. 자기가 마땅히 제사지내야 할 귀신.
* 之(지): 鬼(귀)를 가리키는 인칭대사.
* 諂(아첨할첨): 아첨하다.
見義不爲, 無勇也.” (견의불위 무용야)
의를 보고도(見義) 행하지 않는 것은(不爲), 용기가 없는 것이다(無勇也).”
<출처: 논어의 문법적 이해, 류종목,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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