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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周策-043 謂齊王曰: “王何不以地齎周最, 以爲太子也?” 齊王令司馬悍以賂進周最於周. 左尙謂司馬悍曰: “周不聽, 是公之知困而交絶於周也. 公不如謂周君曰:何欲置? 令人微告悍, 悍請令王進之以地.” 左尙以此得事.
謂齊王曰:
<누군가> 제왕에게(齊王) 일러 말했다(謂曰):
“王何不以地齎周最, 以爲太子也?”
“왕께서는(王) 어찌(何) 주최에게(周最) 땅을(以地) 주어(齎), 태자가 되도록(以爲太子) 하지 않습니까(不也)?”
齊王令司馬悍以賂進周最於周.
제왕이(齊王) 사마한을 시켜(令司馬悍) 주최에게(周最) <땅을> 떼어(賂) 주도록(以進) 주나라에(於周) 보냈다.
左尙謂司馬悍曰:
<제나라> 좌상이(左尙) 사마한에게(司馬悍) 일러 말했다(謂曰):
“周不聽, 是公之知困而交絶於周也.
“주나라가(周) 들어주지 않으면(不聽), 이것은(是) 공의(公之) 지혜가(知) 곤궁해지고(困而) 외교가(交) 주나라와(於周) 끊어질 것입니다(絶也).
公不如謂周君曰:何欲置?
공이(公) 주나라 임금에게(周君) "누구를(何) <태자로> 임명하려(置) 하는가(欲)?
令人微告悍, 悍請令王進之以地.”
사람을 시켜(令人) 저에게(悍, 한에게) 은밀하게(微) 일러주면(告), 제가(悍, 사마한이) 왕이 영을 내려(令王) 그에게(之) 땅을(以地) 내리도록(進) 청하겠습니다(請)"라고 말하는(謂曰) 것만 못합니다(不如).
左尙以此得事.
좌상이(左尙) 이렇게 하여(以此) 일을 이루어지게 했다(得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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