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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 나쁜 점을 아는 부모는 없다
故諺有之曰(고언유지왈): “人莫知其子之惡(인막지기자지악),
그러므로(故) 속담에(諺) 이런 것이 있어(有之) 말하기를: 사람은(人) 누구도(莫) 자기 자식의(其子之) 나쁜 점(惡)을 알지 못하고(莫-知),
莫知其苗之碩.” (막지기묘지석)
누구도(莫) 자기 묘목이(其苗之) 자라난 것(碩)을 알지 못한다(莫-知).
諺俗語也. 溺愛者不明, 貪得者無厭.
언(諺)은 속담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밝지 못하고, 얻기를 탐하는 사람은 만족하지 못한다.
是則偏之爲害而家之所以不齊也.
이것이 곧 치우침이 해가 되고 집안이 가지런해지지 않는 까닭이다.
此謂身不修, 不可而齊其家. (차위신불수 불가이제기가)
이것을(此) 몸이 닦이지 않으면(身不修), 자기 집안(其家)을 가지런하게(齊) 할 수 없다(不可而)고 말한다.
右傳之八章, 釋修身齊家.
이상은 전 8장이고, 수신제가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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