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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30] 제사 지내는 일은 반드시 직접 참여한다 / 군자지제야 필신친리지(君子之祭也, 必身親莅之.)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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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之祭也(군자지제야), 必身親莅之(필신친리지). 有故則使人可也(유고즉사인가야). - 『禮記』 「祭統」

군자가(君子之) 제사 지내는 것은(祭也), 반드시(必) 자신이(身) 직접(親) 거기에 참석한다(莅之). 일이 있으면(有故則) 남을 시켜도(使人) 괜찮다(可也). - 『禮記』 「祭統」

 

[集說] 陳氏曰涖, 臨也, 必身親臨之者, 致其如在之誠也. 輔氏曰有故, 謂疾病或不得已之事, 己旣不克與而時又不可失, 則使他人攝之可也.

[集說] 진씨가 말하기를(陳氏曰) 리(涖)는, 임한다는 것이고(臨也), 반드시(必) 자신이(身) 직접(親) 임하는(臨之) 것은(者), 아마(其) <조상이> 계시는 것처럼 하는(如在之) 정성을(誠) 다하는 것이다(致也).

보씨가 말하기를(輔氏曰) 유고(有故)는, 질병이나(疾病) 혹은(或) 부득이한(不得已之) 일을(事) 말하고(謂), 자기가(己) 이미(旣) 능히(克) 참여할 수 없고(不與而) 때가(時) 또(又) 놓칠 수 없다면(不可失, 則) 남을 시켜서(使他人) 그것을 대신하게 해도(攝之) 괜찮다(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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