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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四書) 독해/고본대학(古本大學) 한문 문법(文法) 분석44

[예기(禮記) 학기(學記) 제 3장] 가까운 사람이 기꺼이 복종하고 먼 사람이 마음에 품는다 / 소성대성(小成大成) / 고지교자 가유숙 당유상 술유서 국유학(古之敎者, 家有塾, 黨有庠, 術有序, 國.. 古之敎者(고지교자), 家有塾(가유숙), 黨有庠(당유상), 術有序(술유서), 國有學(국유학). 옛날의(古之) 교육하는(敎) 것을(者) , 가(家, 25 가구 단위 지역)에는 숙이 있었고(有塾), 당(黨, 500 가구 단위 지역)에는 상이 있었고(有庠), 술(術, 12,500 가구 단위 지역(遂))에는 서가 있었고(有序), 나라 에는(國) 학이 있었다(有學). 比年入學(비년입학), 中年考校(중년고교). 매년(比年) 학(學)에 들어가고(入), 둘째 해에(中年, 2년에 한 번) 가르침을 점검했다(考校). 一年視離經辨志(일년시리경변지), 三年視敬業樂群(삼년시경업락군), 五年視博習親師(오년시박습친사), 七年視論學取友(칠년시논학취우), 謂之小成(위지소성); 일 년에는(一年) 경전을 나누고(離經) 뜻을 변별하는지를(辨.. 2023. 1. 7.
[예기(禮記) 학기(學記) 제 2장] 가르침과 배움은 서로 자라도록 도와준다 / 교학상장(敎學相長) / 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도(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玉不琢(옥불탁), 不成器(불성기); 人不學(인불학), 不知道(부지도). 옥이(玉) 쪼아 지지 않으면(不琢), 그릇을(器) 이루지 못하고(不成); 사람이(人) 배우지 않으면(不學), 도(道)를 알지 못한다(不知). 是故古之王者建國君民(시고고지왕자건국군민), 敎學爲先(교학위선). 그러므로(是故) 옛날의(古之) 왕도를 실천한 사람은(王者) 나라를 세우고(建國) 백성에게(民) 임금이 되면(君), 가르침과(敎) 배움이(學) 우선이 되었다(爲先). 《兌命》曰: 念終始典于學. 其此之謂乎! 열명에 이르기를(兌命曰): 처음과 끝(終始)을 생각하여(念) 배우기에(于學) 힘써야 한다(典). 아마도(其) 이것을(此之) 말한 것이다(謂乎)! 雖有嘉肴(수유가효), 弗食(불식), 不知其旨也(부지기지야); 雖有至道(수유지도), 弗學.. 2023. 1. 7.
[예기(禮記) 제18편 학기(學記) 제1장] 백성을 교화하여 아름다운 풍속을 이룬다 / 화민성속(化民成俗) 發慮憲(발려헌), 求善良(구선량), 足以謏聞(족이소문), 不足以動衆(부족이동중). 생각을 드러낸(發慮) 것이 법에 맞고(憲) / , 훌륭한 인재(善良)를 구하면(求), 명성을 조금 얻기에는(謏聞) 충분하지만(足以), 대중을 움직이기에는(動衆) 충분하지 않다(不足以). * 慮(려): 생각하다, 헤아려 보다, 근심하다, 어지럽게 하다, 연결하다. * 憲(헌): 법, 가르침, 깨우침, 모범, 나타내다, 민첩하다, 기뻐하다. * 謏(소): 적다, 작다, 권하다, 꾸짖다. 謏聞: 명성이 조금 퍼짐 就賢體遠(취현체원), 足以動衆(족이동중), 未足以化民(미족이화민). 어진 사람에게 나아가고(就賢) 멀리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은(體遠), 대중을(衆) 움질일 수 있지만(足以動), 백성을 교화시키기에(化民) 충분하지.. 2023. 1. 7.
[고본대학(古本大學) 제 17장] 나라는 의로움을 이익으로 여긴다 / 생재유대도(生財有大道) 生財有大道(생재유대도); 生之者衆(생지자중), 食之者寡(식지자과), 爲之者疾(위지자질), 用之者舒(용지자서), 則財恒足矣(즉재항족의). 재물을 늘리는 데에(生財) 중요한 도가(大道) 있으니(有); 그것을 만드는(生之) 사람이(者) 많고(衆), 그것을 먹는(食之) 사람이(者) 적고(寡), 그것을 만드는(爲之) 사람은(者) 빠르고(疾), 그것을 쓰는(用之) 사람이(者) 느리면(舒, 則) 재물이(財) 항상(恒) 충분하다(足矣). 仁者以財發身(인자이재발신), 不仁者以身發財(불인자이신발재). 어진 사람은(仁者) 재물을 써서(以財) 자기를 일으키고(發身), 불인한 사람은(不仁者) 몸을 써서(以身) 재물을 일으킨다(發財). 未有上好仁(미유상호인), 而下不好義者也(이하불호의자야); 未有好義(미유호의), 其事不終者也(기..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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