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맹의길/중용장구(中庸章句)73 [중용장구(中庸章句) 서(序) 1] 중용을 누가 왜 지었는가 / 중용 하위이작야(中庸, 何爲而作也) 자사가 중용을 지은 이유 『中庸』(중용), 何爲而作也(하위이작야)? 子思子憂道學之失其傳而作也(자사자우도학지실기전이작야). 중용(中庸)은, 무엇(何) 때문에(爲而) 지었는가(作也)? 자사(子思) 선생이(子) 도학이(道學之) 그 전함(其傳)을 잃을까(失) 걱정해서(憂而) 지었다(作也). 蓋自上古聖神 (개자상고성신), 繼天立極(계천립극), 而道統之傳有自來矣(이도통지전유자래의). 대체로(蓋) 상고시대(上古)의) 성신(聖神)이, 하늘의 을 이어(繼天) 표준을 세우고(立極)부터(自), 그리고(而) 도통의(道統之) 전함에(傳) 비로소(自) 내려옴이(來) 있었다(有-矣). 상고(上古)는 하(夏)·은(殷)·주(周) 이전의 고대를 일컫는 말로써 한대로부터 잘 쓰던 말이고, 이것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개념으로 요순 이전.. 2022. 6. 19. 이전 1 ···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