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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후배/공자가어(孔子家語)

[공자가어(孔子家語) 유행해(儒行解) 5-3] 유자는 움직일 때 삼가고 / 유유의관중 동작신(儒有衣冠中, 動作慎,)

by ഗൗതമബുദ്ധൻ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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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有衣冠中(유유의관중), 動作愼(동작신), 大讓如慢(대양여만), 小讓如僞(소양여위); 大則如威(대즉여위), 小則如媿(소즉여괴);

유자에게는(儒) 의관의(衣冠) 알맞음이(中) 있고(有), 동작을 삼가고(動作), 크게 양보하기는(大讓) 거만한(慢) 것처럼 하고(如), 작은 양보는(小讓) 거짓으로 하는(僞) 것처럼 하고(如); 크게 말하자면(大則) 위엄이 있는(威) 듯하고(如), 작게 말하자면(小則) 부끄러움이 있는(媿) 듯하고(如);

 

難進而易退也(난진이이퇴야), 粥粥若無能也(죽죽약무능야); 其容貌有如此者(기용모유여차자). 

<벼슬길에> 어렵게 나아가고(難進而) 쉽게 물러나는 것이(易退也), 어리석은 것처럼 보여(粥粥) 능력이 없는(無能) 것 같아서(也); 그(其) 용모에는(容貌) 이와 같은(如此) 것이(者) 있다(有)

 

儒有居處齊難(유유거처제난), 其坐起恭敬(기좌기공경), 言必誠信(언필성신), 行必中正(행필중정); 

선비에게는(儒) 거처가(居處) 가지런하고(齊) 범하기 어려움이(難) 있어서(有), 그(其) 앉고 일어섬이(坐起) 공경스럽고(恭敬), 말이(言) 반드시(必)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고(誠信), 행동이(行) 반드시(必) 올바름에 맞고(中正);

 

道塗不爭險易之利(도도부쟁험역지리), 冬夏不爭陰陽之和(동하부쟁음양지화);

길을 갈 때(道塗) 험하고 쉬운(險易之) 이점을(利) 다투지 않고(不爭), 겨울과 여름에(冬夏) 음양의(陰陽之) 조화를(和) 다투지 않으니(不爭);

 

愛其死以有待也(애기사이유대야), 養其身以有爲也(양기신이유위야); 其備預有如此者(기비예유여차자). 

그 죽음을(其死)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以) 기다림이 있고(有待也), 그 몸을(其身) 기르는 것으로(以) 할 것이 있으니(有爲也); 그 준비함에(其備預) 이와 같은(如此) 것이(者) 있습니다(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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