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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上好禮(상호례), 則民易使也(즉민이사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윗사람이(上) 예를(禮) 좋아하면(好, 則) 백성이(民) 다스려지기(使) 쉽다(易也).”
○ 謝氏曰: “禮達而分定, 故民易使.”
사씨가 말하기를: “예가 막힘없이 통하면(禮達而) 분수가 정해지고(分定), 그러므로(故) 백성이(民) 다스려지기 쉽다(易使).”
○ 『禮記』曰: “百姓則君以自治也, 養君以自安也, 事君以自顯也. 故禮達而分定, 人皆愛其死而患其生.”
예기에 이르기를: “백성이(百姓) 임금을(君) 본받아(則) 그것으로(以) 스스로(自) 다스리고(治也), 임금을 봉양하여(養君以) 스스로 편안하고(自安也), 임금을 섬겨(事君以) 스스로(自) 밝아진다(顯也). 그러므로(故) 예가 통하면(禮達而) 분수가 안정되고(分定), 사람이 모두(人皆) 그 죽음을(其死) 아끼고(愛而) 그 삶을(其生) 걱정한다(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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