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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공부/논어고금주(論語古今注)

[논어고금주 위정(爲政) 2-12]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 자왈 군자불기(子曰 君子不器)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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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不器." 

子曰: "군자는(君子) <용도가 정해진> 그릇이 아니다(不器)." 


朱子曰: "器者, 各適其用, 而不能相通." 【程子云: "若一才一藝則器也."】 

朱子曰: "그릇이란(器者), 각자(各) 그 쓰임에(其用) 알맞은 것이어서(, 而) 서로(相) 통용할 수 없다(不能通)." 【程子云: "만약(若) 한 가지 재주와(一才) 한 가지 기예라면(一藝則) 그릇이다(器也)."】 

 

邢曰: "舟楫以濟川, 車輿以行陸, 反之則不能." 

邢曰: "배로(舟楫以) 냇물을 건너고(濟川), 수레로(車輿以) 육로를 가는데(行陸), 반대로 하면(反之則) 할 수 없다(不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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