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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四書) 독해/중용(中庸) 한문 문법(文法) 분석

[중용(中庸) 제25장 성자자성장(자도장)(誠者自成章(自道章))] 성은 이뤄야 할 것이고, 도는 가야 할 길이다 / 성자자성야 이도자도야(誠者自成也 而道自道也)

by ഗൗതമബുദ്ധൻ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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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者自成也(성자자성야), 而道自道也(이도자도야).  

성이란(誠者) 스스로(自) 이루는 것이요(成也), 그리고(而) 도란(道) 스스로(自) 가야 할 길이다(道也).  

 

誠者物之終始(성자물지종시), 不誠無物(불성무물)

성이란(誠者) 만물의(物之) 끝과(終) 시작이고(始), 성하지 않으면(不誠) 만물도(物) 없다().

 

是故君子誠之爲貴(시고군자성지위귀).   

그러므로(是故) 군자는(君子) 성을(誠之) 귀하게(貴) 여긴다().   

 

誠者(성자), 非自成己而已也(비자성기이이야), 所以成物也(소이성물야)

성이란(誠者), 스스로(自) 자기를(己) 이루는 것(成) 뿐만 아니라(而已), 물을(物) 이루는(成) 까닭이 된다(所以).   

 

成己(성기), 仁也(인야); 成物(성물), 知也(지야). 

자기를 이루는 것이(成己), 인이요(仁也); 만물을 이루는 것이(成物), 지다(知也).

 

性之德也(성지덕야), 合內外之道也(합내외지도야), 故時措之宜也(고시조지의야).

성의(性之) 덕은(德也), 안과(內) 밖을(外) 합하는(之) 도이고(道也), 그러므로(故) 때에 맞게(時) 두는 것이(措之) 마땅하다(宜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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