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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길/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 진심상(盡心上) 6]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해라 / 인불가이무치장[人不可以無恥章]

by ഗൗതമബുദ്ധൻ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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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人不可以無恥(인불가이무치). 無恥之恥(무치지치), 無恥矣(무치의).”

맹자가 말하기를(孟子曰): “사람이(人) 부끄러움이 없을(無恥) 수 없다(不可以).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無恥之) 부끄러워하면(恥),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無恥矣).”

 

趙氏曰: “人能恥己之無所恥, 是能改行從善之人, 終身無復有恥辱之累矣.”

조씨가 말하기를: “사람이(人) 자기가(己之) 부끄러워하는 것이(所恥) 없음을(無) 부끄러워할 수 있다면(能恥), 이는(是) 행실을 고쳐서(改行) 선을 따를(從善) 수 있는(能之) 사람이니(人), 종신토록(終身) 다시는(復) 치욕의 쌓임이(恥辱之累) 있을(有) 수 없다(無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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