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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繽紛以變易兮, 又何可以淹留.
蘭芷變而不芳兮, 荃蕙化而爲茅.
何昔日之芳草兮, 今直爲此蕭艾也.
豈其有他故兮, 莫好修之害也.
余以蘭爲可恃兮, 羌無實而容長.
委厥美以從俗兮, 苟得列乎衆芳.
椒專侫以慢慆兮, 樧又欲充夫佩幃.
旣干進而務入兮, 又何芳之能祗.
固時俗之流從兮, 又孰能無變化.
覽椒蘭其若玆兮, 又況揭車與江離.
惟玆佩之可貴兮, 委厥美而歷玆.
芳菲菲而難虧兮, 芬至今猶未沫.
和調度以自娛兮, 聊浮游而求女.
及余飾之方壯兮, 周流觀乎上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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