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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禮曰, 寡婦之子(과부지자), 非有見焉(비유견언), 弗與爲友(불여위우). 右, 明夫婦之別(우명부부지별).
곡례에 이르기를(曲禮曰), 과부의(寡婦之) 자식은(子), 그에게 볼만한 것이(見焉) 있지 않으면(非有), 더불어(與) 사귀지(爲友) 않는다(弗). 이상은(右), 부부의(夫婦之) 분별을(別) 밝혔다(明).
[集說] 陳氏曰有見, 才能卓異也. 若非有好德之實, 則難以避好色之嫌. 故取友者謹之.
[集說] 진씨가 말하기를(陳氏曰) 유견(有見)은, 재능이(才能) 탁월한 것이다(卓異也). 만약(若) 덕을 좋아하는(好德之) 내실이(實) 있지 않다면(非有, 則) 색을 좋아한다는(好色之) 혐의를(嫌) 피하기(避) 어렵다(難以). 그러므로(故) 벗을 취하는(取友) 사람이(者) 삼간다(謹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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