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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倫 092-01 子貢問友. 孔子曰, 忠告而善道之, 不可則止, 毋自辱焉. - 『論語』 「顔淵」
자공이(子貢) 친구 사귀는 법을(友) 물었다(問). 공자가 말하기를(孔子曰), 진심으로 일러주어(忠告而) 그를(之) 잘 이끌고(善道), 할 수 없으면 / 듣지 않으면(不可則) 그만두어(止), 자기를(自) 욕되게(辱) 하지 말라(毋焉).
[集解] 子貢, 孔子弟子, 姓端木, 名賜.
자공은(子貢), 공자(孔子) 제자로(弟子), 성은(姓) 단목이고(端木), 이름은(名) 사다(賜).
朱子曰友, 所以補仁. 故盡其心以告之, 善其說以道之.
주자가 말하기를(朱子曰) 벗이란(友), 인을 돕는(補仁) 수단이다(所以). 그러므로(故) 그 마음을(其心) 다해서(盡以) 그에게 일러주고(告之), 그 말을(其說) 좋게 해서(善以) 그를 인도한다(道之).
然以義合者也, 故不可則止. 若以數(朔)而見疏, 則自辱矣.
하지만(然以) 의가(義) 결합된 것이고(合者也), 그러므로(故) 불가하면(不可則) 그만둔다(止). 만약(若) 자주 말한 것으로(以數(朔)而) 소원함을 당하면(見疏, 則) 자기를 욕되게 한 것이다(自辱矣).
[原文]
明倫 092-01 子子貢問友. 孔子曰, 忠告而善道之, 不可則止, 毋自辱焉. - 『論語』 「顔淵」
[集解] 子貢, 孔子弟子, 姓端木, 名賜. 朱子曰友, 所以補仁. 故盡其心以告之, 善其說以道之. 然以義合者也. 故不可則止, 若以數(朔)而見疏, 則自辱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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